군포소방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 방문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가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방문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옥내소화전과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을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주택과 아파트의 화재발생 건수가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2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화재예방교육 및 진압훈련, 공기안전메트를 통한 낙하 및 탈출훈련 등 특수상황에 맞춰 다각도로 진행된다.

박 서장은 “아파트 화재 시 소방차량 도착 전 주민들에 의한 화재초기 대처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참여형 합동소방훈련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전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