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P5+1, 내달 18~19일 모스크바에서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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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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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란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및 독일(P5+1)간 이틀간 걸쳐온 협상이 실패, 내달 다시 협상키로 했다.

24일(현지시간)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란과 협상 후 기자회견에서 “양측이 진전을 원해 공감대도 이뤘지면 견해차가 남아있어 내달에 다시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애슈턴 대표는 이란이 20% 수준의 고농축 우라늄 문제도 해결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음달 협상 때까지 이란 측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내달 18~19일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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