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회(회장 현병근)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대표 14명의 연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자유수호웅변 양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4명의 연사가 출전, ▲천안함, 연평동 사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21세기 국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북한의 인권실태 공개 및 개선 촉구 등 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했다.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목적으로 열린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최유진(덕현고 1년)학생은 경기도예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도예선에 통과하면 전국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는다.
또한, 원고 내용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민족화해협력방안과 올바른 통일의 길을 제시토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현 시장은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여 이념논쟁에 흔들리지 말고 양주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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