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키자니아 서울’에 운전면허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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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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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잠실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체험장 오픈식. 사진 가운데 흰 양복이 조현식 마케팅본부장.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운전면허시험장을 연다.

한국타이어는 키자니아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키로 하고 25일 키자니아 서울서 ‘한국타이어 운전면허시험장’ 오픈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조현식 마케팅본부장(사장), 김동화 마케팅&세일즈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 시험장은 성인이 운전면허증 발급 후 운전할 수 있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키자니아 내 자동차 운전 체험을 하기 위해서 거쳐가야 하는 코스다. 필기시험과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시험을 거친 후 가상의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조현식 마케팅본부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기회”라고 했다.

한편 키자니아는 실물 3분의 2 크기로 재현된 도시에서 요리사, 소방관, 경찰 등 9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파크로, 지난 2010년 문을 연 이래 약 100만 명이 찾았다.

25일 서울 잠실 '키자니아 서울'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체험장 오픈식. 사진 가운데 흰 양복이 조현식 마케팅본부장.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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