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지방경찰서는 조만간 4·11 총선기간 불법 선거운동 혐의 사건 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주 중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동영상 등 관련 증거가 확보돼 있어 당사자들이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사실 관계는 확인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 두사람은 지난달 1일부터 10일가지 공공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 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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