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 개발 투자유치 중점지원 대상 선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진중인 가학광산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가학광산 동굴 개발사업이 경기도 투자유치 중점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가학광산 동굴 개발사업을 위해 광명시-경기도간 공동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성분석과 재원조달방안, 투자자 신용조사 지원, 각종 홍보마케팅, 공동 투자협약 체결, 각종 인허가 등은 경기도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양 시장은 “광명시 가학광산 동굴 개발 사업이 경기도 중점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 개발 사업으로서 외자유치 잠재력이 높고 고용창출 및 지역개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