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칼럼 ‘에코드라이브’(골든벨)는 자동차와 관련한 국내외 환경문제와 정책, 사례 등이 소개돼 있다. 일반인을 위해 연비운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칼럼 ‘김필수가 말하는 자동차 시대’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대에 각종 의문을 던지고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년여 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을 모아 정리한 내용이다. 연 70조원에 규모에 이르지만 후진적 분야로 분류되는 중고차나 이륜차, 정비, 튜닝, 모터스포츠, 보험, 교통안전 분야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김필수 교수는 “전문가ㆍ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00년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된 자동차 전문가다. 3000편이 넘는 칼럼과 150여 편의 논문, 2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중고차ㆍ이륜차를 포함한 한국자동차문화포럼연합 대표를 비롯,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발간해 온 칼럼집은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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