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 1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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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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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울산 북구 농소 1동 주민자치위원의 ‘농사와 예술이 만나는 텃밭 문화공동체 만들기’ 등 1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대상 사업별로 6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발전 정도에 따라 최대 3년 차까지 지원된다.

올해의 신규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산자로서의 역할, ▲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지역 내 문화자원의 활용과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예술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 등 네 가지 기준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신규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22개 사업이 응모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산자로서의 욕구가 상당하다는 점과 지역문화 기획인력 및 단체의 증가 등 지역문화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적, 경제적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기획단체의 도움을 받아 생활 속에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대구 남구) 등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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