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드림스타트센터 학생들은 지난달부터 직접 만들어 온 자동차 모형을 가지고 출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김정한(별내초·4년), 한현(어람초·5년), 이상준(양지초·6년) 학생이 공동 종합우승을 거뒀다.
학생들은 지난달 19일 처음 자동차 모형만들기 수업을 시작한 후부터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동차를 완성시키는 등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또 이날 베스트 엔지니어상과 베스트 발표상, 베스트 디자인상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포토어워즈상, 메에스트로상, 한석봉 명필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졌다.
수상작들은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온세병원, 실버힐스, 에덴병원 등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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