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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안상길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심현석 회장과 4일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남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식에는 안상길 부행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심현석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소속 600여개 회원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신용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플래티늄카드와 함께 임직원 대상 개인신용카드도 발급하기로 했다.
안상길 경남은행 부행장은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원사와 기업인, 임직원들에게 경남은행의 차별화된 카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부문의 협력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제휴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통해 발급된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해마다 출연,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발전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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