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터넷 게임시장 순항중…1분기 2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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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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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세계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인터넷 게임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 인터넷 정보제공기관 엔포데스크(EnfoDes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인터넷게임 시장규모는 전분기대비 21.1% 증가한 23억 1500만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nfoDesk는 ‘2012년 1분기 중국 인터넷 게임시장 분기보고서’를 통해 앞으로도 중국 게임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두(百度), 텅쉰(騰訊), 360 등 대표적인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게임업체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각 업체가 내놓은 게임들이 대부분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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