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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박상우,고재태,이문수,이수연) |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의 장화중 공사참사관과 장젠민 부성장 등 칭하이성인민정부 대표단, 그리고 한화중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쯔강과 황하, 란창강의 발원지인 칭하이성. 세계에서 가장 넓은 고한습지와 고한초원이 자리한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4대 청정 무공해 지역입니다.
[우따웨이 / 칭하이성 여유국 국장]
한국은 어여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고도 정교한 풍경이죠. 칭하이는 광활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칭하이성 면적이 72 km²로, 높은 산, 큰 하천과 강, 사막, 초원 등이 있기 때문이지요. 관광 면에서 생각하자면, 중국 칭하이와 한국의 여행상품에는 큰 차이가 있고, 그만큼 상호보완성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과 칭하이가 관광 분야에서 협력하면, 서로 윈윈(win-win)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크로드를 따라 여러 민족들의 문화가 충돌, 융합하면서 독특한 고원문화를 형성한 곳, 칭하이성입니다.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곳 칭하이성에서 아름답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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