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전역 주변 상인과 행인 등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로 한 모(44ㆍ노동ㆍ주거 부정)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대전역 주변 노상에서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그곳을 지나던 서 모(63)씨에게 노점에 진열된 장구 등을 던져 폭행하고, 제지하는 노점상 김 모(58)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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