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투자 참가기관은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투자펀드(공동 운영사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한화기술금융)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동양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동양인베스트먼트는 2009년에 처음 투자에 나섰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안야 코에니그 노바티스벤처펀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파멥신이 2008년 창립된 이래 보여준 과학적 진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 신디게이트에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펀드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1996년 설립돼 현재 약 7억 달러 이상을 60개가 넘는 생명과학 관련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한국에 진출해 국내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 네오믹스, 파멥신, 큐리언트를 발굴·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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