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의 임원은 사장 1명, 비상임 감사 1명 , 비상임 이사 6명 등 총 8명, 당연직 이사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전국단위 공개모집과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절차를 거쳐서 전문성과 리더십,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임됐다.
초대 사장에는 지난달 14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었던 차우진(61)전, 도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비상임감사에 홍신표(59) 세무사. 비상임이사 4명은 한석도(57)전, 제주MBC 보도국장, 고여호(61)전, 도 자치행정국장, 오성근(48)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인 출신의 임성종(49)씨가 각각 임명됐다.
당연직 비상임 이사로는 도 지식경제국장, 해양수산국장이 각각 맡게 됐다.
한편,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12일부터 2015년 6월 11일까지 공사의 초대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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