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골목상권 보호정책 최우선 추진”발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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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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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펼쳐 나갈 것”

1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골목상권 보호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임 후 첫 민생 행보를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그루의 큰 나무가 성장하려면 수많은 잔뿌리가 건강해야 한다”면서 “소상공인들이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메모해 정책에 십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부 승격, 소상공인 지원 전담 `소상공인진흥공단‘ 설치 및 소상공인 전용물류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또 내년 신설되는 소상공인진흥계정 예산 1조원으로 증액, 법정단체의 차질 없는 출범·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 등도 언급했다.

이날 소상공인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황 대표 이외에 진 영 정책위의장과 김영우 대변인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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