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리시에 따르면 급격한 기온 상승과 가뭄으로, 파리와 모기, 날파리 등 위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지난 3월부터 구리시 전역의 정화조와 집수정 등에 모기 유충구제를 살포했다.
모기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는 방법보다 효과가 높은 방영소독 방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관내를 3개 지역으로 나눠 주변 도로변 맨홀과 복개천, 쓰레기더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분무소독, 연막소독 등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초부터 친환경방역 해충유인퇴치기 50대를 가동해 지역주민들이 야간산책이나 운동시 모기에 노출되는 경로를 차단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모기구제를 위해 고인물 버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모기 서식지 발견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모기서식지 신고 구리시보건소 예방의약팀(☎031-550-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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