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분기대비 25.7% 상승한 것으로 은행업 종사자들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였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은행업 종사자들의 거시경제신뢰지수는 분기대비 6.6%포인트 하락한 58.4%를 기록했고 기업가경제신뢰지수는 분기대비 2.7% 하락한 67.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보고에서는 또한 기업의 경영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분기의 기업 경영 경기지수는 63.7%, 지난 분기 대비 0.7%p 하락했다. 기업이윤 예상지수도 56.3%를 기록해 분기대비와 전년대비로 각각 1.4%, 3.6% 하락하면서 어두운 전망을 내비쳤다.
한편 기업 방면에서는 기업의 대출수요가 하락했다. 이는 유효수요 부족 및 기업들의 향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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