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샤오강-쉬판, 캐나다에 주택구입..딸 유학 유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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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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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영화 '탕산대지진'의 감독으로 유명한 펑샤오강(馮小剛) 부부가 양녀 유학준비에 분주하다는 소문이 새어나왔다.

탕산 대지진을 감독한 중국 유명 감독 펑샤오강과 그의 와이프인 국민배우 쉬판(徐帆)이 딸을 위한 유학준비에 나섰다고 두스콰이바오(都市快報)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캐나다에 딸을 위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아시아신인상’ 심산위원으로 참석했던 쉬판은 세계 각국의 주택을 구경하는 것을 즐길 뿐 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가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 우리는 집, 건축물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요.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어디든 찾아가서 디자인을 감상하죠. 가족이라봐야 3명 뿐인데 다른 나라에 집에 왜 필요해요. 호텔에서 지내면 되는걸요.”라며 주택구입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그 역시 딸 교육에 대해서는 여느 부모처럼 부족한 것이 있을까 항상 노심초사한다고 밝혔다..

1999년에 결혼한 펑샤오강, 쉬판 부부는 아이를 갖지 못하자 2007년 1살 여아를 입양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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