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희 연구원은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28~29일 예정된 EU정상회의에 쏠릴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유로본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국채매입, 유로안정화기구(ESM)의 은행 직접 지원, 은행 동맹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유로 재정위기 관련 의미있는 해결 방안이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이 코스피 1800포인트 부근에서는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본격적인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어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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