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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안경찰서 이채우 경무과장) |
이 경정은 지난 1976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36년간 복무하면서 단 한차례의 징계도 받은적이 없는 명예로운 경찰관이다.
특히 장관·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수여받은 각종 표창과 단호하고도 깔끔한 업무처리 능력, 온화한 성품은 동료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날 이 경정은 “경찰에 대한 비난으로 힘겨운 시간도 많았지만, 언제나 대한민국의 경찰관이라는 사실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국민과 후배들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돌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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