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햄은 지난 16~17일, 23~24일 2차례에 걸쳐 경북 의성군에서 ‘제3회 롯데햄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마늘과 의성마늘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의성군과 함께 개최한 행사로, 올해로 벌써 3년째를 맞이하면서 롯데햄과 의성군의 대표적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롯데햄은 지자체와 기업이 상호발전하고자 의성마늘햄 캠프의 모든 경비를 의성군과 함께 전액 부담할 뿐만 아니라, 매년 ‘의성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 의성군의 교육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4~5월 2달간 롯데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는데, 1,2회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고, 그 중 64 가족을 선정했다.
롯데햄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사회공헌과 소비자와의 소통, 지역사회환원이라는 3가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라며 “편안한 자리에서 소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기업 입장에서도 얻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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