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NHN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5%(5000원)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대부분이 외국계 증권사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C.L.S.A, 제이피모간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폭락장 속에서도 경기방어주 매력이 부각돼 NHN을 최근 들어 방어주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기관과 외국인 등이 대안투자 종목으로 꼽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 호조 지속이 심리적인 측면에서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