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모델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고가격은 99만4400원이다.
오는 9일부터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3 LTE 모델은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 통신에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이 어우러져 고화질 영상통화,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네트워크 게임 등을 끊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출시를 기념해 출시 당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런칭 페스타(GALAXY SⅢ Launching Festa)’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LTE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3 전용 액세서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 LTE가 첨단 기술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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