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와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한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결연을 맺고, 지역 아동 후원에 나선다.
도미노피자는 지역 아동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전국 360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어린이재단 소속 아동이 결연을 맺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도미노피자는 향후 '나눔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매장 별 매칭된 금액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매장 별로 모금된 기부금을 해당 지역 사회 후원에 사용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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