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반값등록금특위 발족… "내년 1학기부터 혜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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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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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이 반값등록금특위을 출범시키고 반값등록금 실현을 약속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반값등록금특위 발족식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우상호 특위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50여명과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 대학생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 위원장은 “반값등록금 공약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5년이 되도록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먼저 당론으로 발의한 관련법을 통과시키고, 예산을 반영해 내년 1학기부터 전국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시민사회와 교수노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재정확보 방안 마련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30인 릴레이 1인 시위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대중 집회 등 다양한 실천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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