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홍콩 톱스타 류더화(劉德華·유덕화)가 오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연예활동에 복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전 딸을 출산한 초보아빠 류더화는 지난 2개월동안 잠시 모든 활동을 접고 늦둥이 딸 보살피기에 전념, 최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연예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복귀를 알렸다고 10일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가 보도했다.
류더화는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와 딸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다.
그는 "집안일에 대해서는 대중들에 잘 공개하지 않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금 야윈거 같다는 질문에 그는 "오히려 살이 쪘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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