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미인대회 출신…어릴때부터 현란한 '춤 솜씨'로 좌중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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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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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우영 미인대회 출신…어릴때부터 현란한 '춤 솜씨'로 좌중 압도

▲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이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우영은 "2PM 멤버들한테 들었는데 우영이가 미인대회 출신이다"고 공개한 예은의 말에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다"고 고백했다.

장우영은 "지방에 가끔 열리길래 할 줄 아는게 춤 밖에 없어서 막춤을 췄다"며 "순간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학부모들은 일어나 건배를 외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장우영이 미인대회에 참가했던 영상이 공개됐고, "내 꿈은 연예인이다"고 소감을 말한 장우영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사회자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우영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해 좌중을 놀래켰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인대회에서 막춤으로 승부 본 장우영, 멋지다" "정말 현란하게 잘 춘다" "귀엽네" "연예인 꿈을 이루다니,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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