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6 50대 제작결함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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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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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핸들 기어박스 유압오일 누유 가능성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BMW)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올해 4월 24일~5월 25일 사이 제작돼 BMW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X5, X6 승용자동차 2차종 50대다.

리콜 사유로는 파워핸들 기어박스에서 유압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있고 오일 누유 시 핸들이 무거워 지거나 심한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3일부터 BMW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미 수리를 했다면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BMW그룹코리아(080-269-2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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