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소 환경관련 견학과 체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에게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올해 공사의 친환경 폐기물처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확대 실시된다.
공사의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찾아가보기 어려운 매립현장, 수처리시설, 매립가스 발전소 등 환경시설과 녹색바이오단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양한 야생초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공사 관계자는 “체험장소에서는 관련부서 직원이 참석, 생생한 해설과 안내로 보다 알찬 환경체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효과도 높일 계획”이라며 “참가자에게는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자체 생산한 허브화분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견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 내 견학신청 게시판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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