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개최되는 kac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대회의 참가 부문은 보컬(솔로), 기악, 밴드, 작곡 등이며, 기악의 경우 보컬 없이 연주만 해도 된다.
보컬, 기악, 밴드 부문은 각기 다른 예선 1곡과 본선 1곡을 준비해야 하고, 별도의 장르제한은 없다. 작곡 부문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자작곡 1곡을 준비해야 하는데 예선에서는 온라인으로 음원을 제출하면 되며 본선에서는 실연평가 한다.
kac 한국예술원은 대상(1명)에게 본교 입학 시 4년 전액 등록금 면제 및 상금 100만원, 금상(1명)에게 1년 등록금 전액 면제 및 상금 50만원, 은상(1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및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동상(1명)에게는 상금 20만원과 한 학기 등록금 반액 면제, 각 부문별 베스트상(6명)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한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작곡가이자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의 학부장인 김형석과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교수인 가수 김조한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대회 예선과 본선은 각각 내달 9일과 10일 한국예술원에서 치러진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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