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김모(15)군 등 10대 3명은 지난달 2일 오전 2시께 울산 남구의 한 식당 화장실을 통해 식당 안으로 들어가 현금과 스마트폰 등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남구지역 식당가에서 총 22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가출한 뒤 숙박비와 음식값을 마련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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