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12일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도 '익산 배산지구 오투그란데'가 일반청약에서 최고경쟁률 5.22대 1, 평균경쟁률 1.51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총 739가구 중 6~10일 진행된 일반공급분 691가구 청약에서 1045건이 접수됐다. 당첨자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 3일간 이뤄진다.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는 "철저한 시장조사로 실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분양가, 조망, 상품성을 고루 갖춘 것이 성공비결"이라며 "아파트 실수요층이 대부분 접수해 초기에 100% 계약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1월 입주 예정인 익산 배산지구 오투그란데는 지하1~지상23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및 107㎡로 구성된 단지다.
제일건설은 전세대 남향 판상형 설계를 통한 풍부한 채광·통풍 등을 배산지구 오투그란데의 장점으로 꼽았다. 견본주택 전북 익산시 인화동1가 134-3번지. 문의 063-858-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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