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강원 화천서 70대 노인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0시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인근에서 이모(72)씨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신고자 문모(68)씨는 "아침 식사 후 산책하러 나갔다가 돌아온 매형이 '정수리 부분을 벌에 쏘였다'는 말을 하고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숨진 이씨는 최근 화천에 위치한 처남의 집에서 지내던 중이었다.
소방본부 등은 벌에 쏘인 이씨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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