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법제처장은 사법시험 24회로 법제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및 업무처리 능력이 우수한 점이 고려됐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1958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전주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 서울 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현 춘추관장은 브리핑에서 “이 신임 법제처장은 꼼꼼한 일처리에 학구적 성격으로 검사장을 세 번 역임한 풍부한 경험으로 후반부 법제처의 산적한 과제를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법제처장은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에 당시 산업자원부 차관으로 승진했다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보통신부의 일부 기능을 흡수해 조직이 커지면서 이름이 바뀐 지식경제부 2차관이 됐던 이재훈 전 지경부 차관의 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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