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최첨단 LED조명공장과 식물공장 건립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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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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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필립스전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9개월 만에 LED 조명공장과 식물공장을 건립 운영할 업체와 MOU를 체결, 최첨단 LED 조명사업장이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산시와 (주)필립스전자가 지난해 10월 체결한“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진행됐던 (주)필립스전자의 LED조명 OEM 사업자가 (주)DS일렉트론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 관내 LED 조명공장 건립과 식물공장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주)DS일렉트론, (영농법인)필러그린과 함께 3자간에'LED 조명공장과 식물공장 건립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다.

협약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이승규 (주)DS일렉트론 대표이사, 최성복 (영농법인)필러그린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필립스 LED조명 어플리케이션 사업자 선정에 따른 “LED 조명사업 추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오산시와 (주)필립스전자의 LED조명 OEM 사업자인 (주)DS일렉트론, 필립스 광원을 활용하여 식물공장을 건립 운영할 (영농법인)필러그린 등 3자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각 주체의 역할과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정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가장 뛰어난 광원인 필립스 LED 조명적용 식물공장, 실내조명, 가로등 조명사업이 어느 자치단체 보다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주)필립스전자, (주)DS일렉트론, (영농법인)필러그린과 당사자간 세부계약을 7월중 체결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 하며 , 금년내로 가장동 산업단지내 공장부지를 확보, 공장착공을 하고, 식물공장은 소규모 시범재배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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