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수연,이현주,이성혜 기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제주가 중국인 대상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이 14일 오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중국 외교부 관계자와 주한 중국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아주경제 곽영길 대표, 도내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해 개소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초대 총영사에는 장씬 전 주오사카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임명됐습니다.
이번에 제주에 설치된 중국총영사관은 부산과 광주에 이은 3번째로 제주도민의 편의는 물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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