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서민 어려움 직접 들어주는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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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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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국회 새얼굴 릴레이 인터뷰> 민주통합당 의원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통합당 정호준 의원은 18일 “시장 상인들과 중산층, 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들어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경청”이라며 이같이 초선의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소통의 정치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말로만 끝나는 정치로는 안된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서민의 살아가는 모습과 목소리를 보고 들어야 입법의 기초가 쌓인다”고 말했다. 이는 몇 개월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지금도 자주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그가 말하는 ‘서민 목소리 경청론’이다.

정 의원은 정치명문가의 후예다. 조부인 고 정일형 박사는 중구에서만 8선 의원을 지냈고 부친 정대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도 이 지역 5선의원 출신이다.

그는 “독립운동과 건국에 기여한 할아버지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했고, 아버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창출을 주도하며 민주화의 틀을 만들었다”며 “이제 나는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보편적 가치, 남북평화라는 국가·사회적 흐름에 따라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에 소속된 정 의원은 정책으로 경쟁하고 재벌에 횡포에 맞서는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이 눈살을 지푸리는 일이 없도록 국회에서 논리와 정책으로 토론하고 경쟁하겠다”며 “특히 정무위에서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 “서울 중구의 서민과 노인분들이 이용하는 중앙의료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계획에 대해 적극 반대해 나갈 것”이라며 “총선 당시 교육과 복지를 약속한 만큼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활동과 지역구민과의 스킨십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게 그의 결심이다.

정 의원은 “청년들은 한국의 미래”라며 “지역구 내 학교를 돌면서 도전과 희망, 꿈을 이야기 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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