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영국 출입국관리 근로자 파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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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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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올림픽> 영국 출입국관리 근로자 파업 예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국 공항 출입국관리 근로자들이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국 공공서비스노동조합(PCS)은 국경청과 이민국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이 인력 감축과 낮은 급여에 반발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런던올림픽 개막한 이후 가뜩이나 대기시간이 길기로 유명한 런던 히스로공항의 정체현상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PCS는 조만간 파업 날짜와 투쟁 방식을 밝히기로 했다. 

지난 4월에는 일부 여행객들이 입국심사대에 도착할 때까지 세 시간이나 줄을 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파업 소식에 영국 정부는 "고작 20% 투표율로 가결된 이번 파업이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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