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광주·전남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구례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 밤에도 25℃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날 최저기온은 광주 25.3℃, 순천 25.4℃, 화순 25.3℃, 구례 25.1℃, 영광 25.0%, 함평 25.0%, 보성 25.0%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를 웃돌았다.
구례와 곡성, 화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부분 지역에서도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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