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21일 이 회사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 특별 초청됐다고 23일 전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초·중·고등학생 참가자 및 관람객 3000여명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조지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을 시작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OST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쿵따리 샤바라' 등 가요 메들리도 연주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에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초청돼 연주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수도방위사령부 충정홀에서 진행되는 위문공연에 초청돼, 국군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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