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은 내달 3~5일 열리는 ‘제1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과 공무원, 주민 200여명은 행사장 주변 제조작업을 비롯해 자전거도로, 주택가, 도로변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호 옥천면 물축제추진위원장은 “워터워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물 맑고 아름다운 옥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행락철과 맞물려 열리는 축제이니 만큼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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