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싼사시 정부 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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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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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도서에 세운 싼사(三沙)시의 초대 시장이 뽑혔다. 이외에 주요 인사들도 선출, 정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싼사시 인민대표대회는 이날 시청 소재 예정지인 파라셀 제도 융싱다오에서 인민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회의를 열고 초대 시장과 부시장, 법원장, 검찰원장을 선출했다.

싼사시는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군도<西沙群島>), 중사군도(中沙群島)를 묶은 행정구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민대표들은 샤오제 하이난성 현 과학기술청장을 초대 시장으로 선출했다. 샤오제 시장은 농업 관료 출신으로 하이난성에서 현장을 역임했다.

앞서 스프래틀리 제도, 파라셀 제도, 중사군도의 중국인 주민 1100여명은 투표를 통해 각각 15명씩 인민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싼사시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중국은 싼사시를 행정구역으로 운영하게 됐다. 싼사시는 하이난성이 관할한다.

싼사시는 육지 면적이 인근 부속 도서를 합쳐 13㎢에 불과한데 반해 바다를 합치면 남중국해 일대 200만㎢를 관할 범위로 두게 된다. 이는 중국 내륙 면적의 4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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