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이미 생산 중"..갤3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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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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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대만의 IT 전문지인 디지타임스는 대만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페가트론이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아이폰5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5는 아이폰4S와 달리 전면부만 유리 재질로 만들어지고 뒷면은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대9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아이폰4S는 3.5인치 디스플레이에 3대2 비율의 화면만 지원한다.

디지타임스는 페가트론이 아이폰 외에 차세대 아이패드 생산도 일부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3일 영국의 IT 전문 뉴스 블로거인 ‘노우 유어 모바일(Know Your Mobile)’은 다음달 7일 애플이 아이폰5를 전격 공개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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