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속옷녀 (사진:유튜브 캡처) |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중국 광둥성 선전시 푸톈스샤 역에 나타난 속옷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7일 푸톈스샤 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한 여성이 속옷을 입고 지하철역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여성은 검은색 속옷만을 입고 역무원과 말싸움까지 했다.
지하철 역무원이 옷을 입으라고 말하자 이 여성은 "지금 39도인데 옷을 입으라는 거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
그뿐 아니라 지하철 안 승객들의 시선도 무시한 채 지하철에 탑승해 승객들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