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女 펜싱스타 남현희, 28일 금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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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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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여자펜싱 남현희가 금빛 사냥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하는 남현희는 이미 국민의 기대를 받는 스타이다.

현재 국제펜싱연맹 여자 플뢰레 랭킹 2위인 남현희의 라이벌은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플뢰레 개인 결승전에서 만나 패배를 안겨준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38)이다.

현재 개인 최다의 금메달 5개를 가진 베잘리는 올림픽 4연패를 달성한 여자 선수로 남현희가 더욱 경계해야 할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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