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세계 최대규모 GIS 국제 사용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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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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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기업 에스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3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일정으로‘2012 에스리 국제 사용자 회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2회째로 “GIS,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에스리 본사, 한국 에스리 및 국내 사용자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에스리의 GI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실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130개국에서 약 1만5000명이 참석했다.

우리 나라에서도 약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GIS 최신 기술을 참관 중이다.

또한 에스리는 전세계 10만 사용자 중에서 매년 GIS분야를 위해 눈에 띄는 공헌을 한 기관을 국가별로 한 곳씩 선정하여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 Awards)를 수여한다.

올해에는 국토해양부 국가공간정보센터가 대한민국 대표로 수상한다.

국토해양부 국가공간정보센터는 국가·공공·민간기관 등에서 생산하는 수치지형도, 해양예보, 전자해도 정보 등 31종의 지도정보를 유·무상으로 유통하고 있다.

정승은 한국에스리 마케팅본부 이사는 “에스리 국제 사용자 컨퍼런스는 매년 열리는 GIS 세계 최대 행사로 각국의 GIS 활용 내용과 신기술들을 한 번에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뤄지는 GIS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GIS의 활용 및 저변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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