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인력사회보장부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전의 최저임금은 월 1500위안(약 27만원)이었다. 상하이가 2위였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가 1340위안으로 3위를 기록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상대적으로 경제가 낙후해있지만 현재 대규모 투자를 수반한 경제발전이 진행중에 있다.
인력사회보장부는 또 6월 말 현재 도시지역 실업률이 8분기 연속 4.1%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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