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USIC에서 실력파 뮤지션들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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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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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 플랫폼인 ‘현대카드 MUSIC’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앨범을 선공개 하는 등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데뷔 26주년을 맞은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번 달 18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발매 10주년 기념 음반을 현대카드 MUSIC에서 독점 선공개했다.

다음 달 1일까지 ‘봄여름가을겨울’의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19곡의 노래는 현대카드 MUSIC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USIC은 이번 앨범 전곡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명에게 ‘봄여름가을겨울’ 10주년 앨범 한정판 LP음반 세트와 콘서트 티켓, 싸인CD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홍대씬을 대표하는 9인조 스카(SKA)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도 지난 23일 현대카드 MUSIC에서 새 앨범을 선발매했다. 자메이카에서 탄생한 스카(SKA) 뮤직 특유의 흥겨운 관악 사운드를 선사하는 ‘킹스턴루디스카’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참가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대카드 MUSIC은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된 ‘시간이 멈춰있다’의 뮤직비디오도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

‘붕가붕가레코드’에서 발매한 ‘생각의 여름’ 2집 앨범은 26일부터 현대카드 MUSIC에서만 음원을 구매할 수 있다. ‘생각의 여름’은 노래하는 시인 박종현이 홀로 이끌고 있는 음악 프로젝트로, 편안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로 많은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현대카드 MUSIC과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뮤지션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카드 MUSIC은 뮤지션들과 음악 팬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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