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가별 입장 순서(알파벳 A~Z순)를 최종 확정했다.
27일 저녁 9시(한국시간 28일 새벽 5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총 205개국 중 한국(Korea)은 키리바시(Kiribati)와 중동 쿠웨이트(Kuwait) 중간에 입장하게 된다.
북한은 공식명칭이 'DPR Korea'로 53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오며, 그리스는 올림픽 발상지 자격으로 가장 처음 입장하고 영국은 개최국으로써 제일 뒤에 행진한다.
한국 선수단 기수로는 핸드볼 선수인 윤경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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